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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보증+차입형 신탁' PF자금조달 새 창구로 뜬다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금융권 대출규제 강화로 부동산PF 자금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보증부 대출에다 부동산신탁사의 차입형 토지신탁(개발신탁)을 혼합한 금융구조가 새로운 자금조달 형태로 뜨고 있다. 시행사는 PF금융을 적게 해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시공사는 신탁계정대 약정에 따른 공사비를 선확보해 공사비 미수금 부담을 덜 수 있는게 장점이다. 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지난 2월 900억원 규모 '강원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공사'를 수주했는데 이 사업은 주금공 보증부 대출과 신탁계정대를 혼합한 금융구조 형태로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 즉, 주금공의 90% 보증서를 기반으로 시중은행 자금을 대출받아 토지비와 일부 사업비를 조달한다. 분양 추이에 따라 공사비 등 사업 자금이 부족할 경우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신탁계정대가 투입된다. 르네상스에비뉴가 원 시행사이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차입형 토지신탁사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1만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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