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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개발PF시장, '대형 시공사 분양불'이 주류
아파트 건설현장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형 건설사가 분양불 조건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최근 PF금융 모집에 성공하는 딜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형사가 분양불로 참여하는 것 자체가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인식을 대주에 심어주는데다, 전체 PF조달금액을 낮춰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10일 한국기업평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PF금융을 조달한 주요 주거용 개발사업(HUG 보증 PF사업 제외)은 대략 10여건 내외로 추산됐다. 주요 딜을 보면 △충남 아산 배방읍 포스코건설 분양불 사업 △인천 효성지구 롯데건설 분양불 사업 △전남 광주 중앙공원 롯데건설 분양불 사업 △서울 용산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현대건설 분양불 사업 △인천 청라동 대우건설 분양불 사업 △서울 서초 헌인마을 롯데건설 분양불 사업 등이 있다. 이들 딜의 PF금융 조건을 살펴보면 PF모집금액이 '준공 후 자산가치(LTV)' 기준 평균 30% 이하를 나타냈다. 일부 사업장 모집금액은 LTV 대비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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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자산운용사에 근무중입니다. 본건 뉴스자료중 분양불 사업장의 LTV와 EXIT 분양율 등 자료를 혹시 구할 수있을까 해서 연락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