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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정 딜매치 대표 "개발시장 참여자가 쉽게 딜 찾도록 정보격차 해소"
조원정 딜매치 대표누군가 생각해봤을 것 같지만 실제 실행에 옮긴 사람은 없었다. 사업을 개발하는 건설 측이건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 측이건 상관없다. 130조원에 이르는 부동산PF시장 참여자라면 발품에 의존하는 현재의 딜 발굴과 자금 조달 과정을 개선했으면 바람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인맥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시장 어딘가에 있을 최적의 딜 파트너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다. 조원정 딜매치 대표도 업계 종사자들이 전통적 방식으로 딜 파트너 찾는 수고로움을 덜겠다는 아이디어에서 딜매치를 시작했다. 그 역시 현대건설과 신한투자증권에서 10여년 간 개발 관련 일을 하면서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딜을 성사시키는데 목말랐던 인물 중 하나였다. 조 대표가 지난 6월 창업한 부동산개발 오픈마켓 ‘딜매치’(운영법인 웜블러드)는 부동산 개발시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딜 파트너와 연결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서비스 출시 3개월만 등록된 딜 규모가 2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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