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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L "공급 부족 유럽 주거섹터에 투자 기회”
유럽의 한 멀티패밀리(사진=게티이미지뱅크)글로벌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존스랑라살(JLL)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유럽 주거 섹터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영국 런던지사 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현지시간) 제26차 ‘런던 국제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영한국대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JLL의 닉 휘튼(Nick Whitten) 유럽 수석 연구원은 임대용 주거 섹터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휘튼 수석 연구원은 "최근 유럽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분야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지난 2006년에는 유럽 부동산 거래량의 8% 수준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24%로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이는 오피스 거래량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전통적인 임대 주택인 멀티 패밀리(Multifaml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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