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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송 전 다올운용 본부장, 해양전문 대체투자 운용사 설립한다
정우송 워터라인파트너스 대표이사정우송 전 다올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장(상무)이 해양산업에 특화된 대체투자 운용사를 설립한다. 국내외 해양 관련 에너지·인프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온 그는 그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정 전 본부장은 올 초 다올자산운용을 떠나 지난달 워터라인파트너스(Waterline Partners)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운용업 인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워터라인파트너스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결정하는 기준선(만재홀수선)을 의미하는 ‘워터라인(Waterline)’에서 사명을 따왔다. 투자자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도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 대표는 해양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상운송 밸류체인에 특화된 국내 리딩 해양 전문 투자 운용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 가지 핵심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선박 금융 부문에서는 친환경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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