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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행사 대표가 들려주는 `디벨로퍼가 되기 위한 10계명'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간에 불어넣고 더불어 큰 돈도 벌수 있다는 기대감에 디벨로퍼들이 인기직업으로 뜨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디벨로퍼·시행사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주류를 이뤘다. 한탕주의에 빠진 사업가들이라는 꼬리표가 붙고, 부동산 시황에 따라 사업 부침이 심해 금융권의 투자나 대출받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디벨로퍼업이 대형화되고 투명화되면서 우리 사회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MDM, 신영, 피데스개발, STS개발 등 굵직한 대형 디벨로퍼가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대의 도시 공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다. 흔히 디벨로퍼는 `마에스트로’이자 ‘코디네이터’로 비유된다. 디벨로퍼는 땅 매입부터 기획 설계 금융 건설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사업의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지기 때문이다. 어디에 땅을 사야 할지, 또 설계는 어떻게 할지 , 시공사는 누구를 선정할지, 금융 구조화는 어떻게 할 지 모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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