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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스퀘어, 이번엔 부산 남구서 도심형 물류센터 개발
켄달스퀘어운용 물류센터 자료사진(사진=켄달스퀘어운용)글로벌 물류기업인 ESR켄달스퀘어가 부산 남구에서 도심형 물류센터 개발에 나선다. 교보생명 등 금융권은 켄달스퀘어의 물류사업 수완을 높게 보고 1600억원의 본PF금융을 제공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켄달스퀘어운용은 부산 남구 용당동에서 상온과 저온을 혼합한 복합물류센터 개발을 본격화한다. 부산 중심가인 인구 밀집지역에 가까운 이른바 라스트마일 물류시설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주관 아래 교보생명과 시중 은행 2곳, 카드사 등이 대주단을 구성해 전일 켄달스퀘어와 1600억원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전액 선순위대출이다. 대출금 인출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켄달스퀘어운용이 전체 사업비의 30~40%를 에쿼티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인 동원건설산업이 책임준공하며 모회사인 동원산업이 책임준공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대주 관계자는 "사업주인 켄달스퀘어의 물류사업 경험이 풍부한 점. 에쿼티가 많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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