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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RA운용 1호 리츠 설립 공식화.. 모회사 삼성생명 소유 빌딩 2곳 매입
삼성SRA자산운용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를 인가받은지 20개월만에 1호 리츠 설립을 공식화했다. 모회사인 삼성생명이 보유한 서울 중구 순화동 소재 에스원빌딩(네이버지도 사진) 등 2곳을 리츠에 넘기기로 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지난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리츠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의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은 다음달 중 국토교통부에 삼성리츠(가칭) 설립을 위한 영업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오피스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며 연말 프리(Pre) 기업공개(IPO)를 거쳐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다. 삼성SRA 리츠의 우선 편입 대상 부동산은 삼성생명의 대치타워와 중구 순화동 에스원빌딩 등 2곳이다. 소유권은 삼성SRA자산운용이 갖되, 삼성생명이 리츠의 지배주주가 되는 간접 소유 방식이다. 삼성생명은 이후에도 상황을 봐가며 수도권 빌딩을 포함해 점차적으로 빌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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