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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조병영 본부장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이 미래 태양광 대세... `외관 디자인·안전성' 확보가 활성화 관건"
KCL ICT융합본부 조병영 본부장 " 제로 에너지 하우스 의무화와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에 맞춰 이제 도시에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다만 활성화를 위해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충분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조병영 ICT융합본부장은 18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육상 및 수상 태양광에 이어 건물형 태양광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육상이나 수상 태양광은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큰 데다 경관 훼손과 환경 오염을 우려한 주민 민원이 크다. 반면 건물형 태양광은 별도 부지 확보가 필요 없는데다 도심지 설치가 가능해 걸림돌이 적다. 건축물의 외벽과 지붕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조 본부장은 "BIPV(Building Integrated PV), 즉 건물일체형 태양광은 말 그대로 건축 외장재와 일체화해 외장재 기능과 전기생산 기능을 동시에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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