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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업은 충주복합물류센터, 대외 악재 뚫고 개발사업 '첫발'
충주복합물류센터 조감도(사진:㈜충주복합물류센터1호)총 투자비 2100억원 규모의 충주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이 프로젝트금융(PF)시장 침체 속에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브릿지론을 조달해 토지를 매입한 데 이어 인허가 기관인 충북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연계한 파이낸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개발시장 어려움을 뚫고 닻을 올리게 해준 비결로 꼽힌다. 충주 대소원면 소재 충주기업도시 내 물류센터를 짓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주)충주복합물류센터1호는 지난 6일 충주시와 5년간 2100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주시는 기업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주복합물류센터는 KR투자증권의 자문과 하나은행의 브릿지론 지원으로 기업도시 내 물류부지를 85억원에 매입했다. 이어 오는 7월 건축 인허가와 본PF 차입금 조달을 거쳐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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