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매년 '메가 개발' 1건씩 터뜨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올해는 EFC낙점
EFC(Eulji Finance Center) 프로젝트(사진:아이비네트웍스)흔히 개발사업으로 성장한 운용사로 이지스자산운용이나 마스턴투자운용를 꼽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도 디벨로퍼 DNA를 갖고 있다. 이지스·마스턴의 초고속 외형 성장세에 가려져 있긴 해도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투자개발본부를 갖추고 있다. 단순 실물 투자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개발업에 관심을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다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몰 개발 딜은 잘 들여다보지 않는다. 회사 조직규모가 크다 보니 리스크 관리나 규모의 경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매년 1건씩이나마 메가 개발 딜을 성사시키는 전통을 갖고 있다. 이는 부동산 개발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회사의 개발 컨셉과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미래에셋센터원 준공부터 쌓아온 개념이다. 당시 시행사 글로스타로부터 선매입해 센터원을 개발했는데 강북을 대표하는 오피스 금융타운을 조성함은 물론 건물 평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