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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BESS사업자에 '동서발전·LS일렉트릭·남부발전' 선정
전력거래소가 지난 9월 제주 장주기 BESS사업자 공모 관련해 3차 설명회를 연 모습.제주 '장주기 배터리 전기저장장치(B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 결과 동서발전·LS일렉트릭·남부발전 등 3개 발전소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제주BESS는 국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력시장 다원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2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제주 계통접속 여건과 재생에너지 발전기 분포 등을 고려해 총 65MW/260MWh 물량을 제주 동쪽(35MW)과 서쪽(30MW)으로 나눠 진행했다. 입찰공고 결과 총 13개 발전소(11개사업자, 206MW)가 참여해 동쪽 3.6대1(126MW, 7건), 서쪽 2.7대1(80MW, 6건) 등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평가 결과 동쪽은 동서발전(35MW), 서쪽은 LS일렉트릭(10MW), 남부발전(23MW) 등 2곳이 각각 발전 사업자로 선정됐다. 남부발전 컨소시엄에는 글로벌 인프라 운용사인 IPM자산운용이 금융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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