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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BESS사업자 선정 경쟁입찰 '흥행'.. 13곳 참여
전력거래소가 지난 9월 제주 장주기 BESS사업자 공모 관련해 3차 설명회를 연 모습.제주에서 '장주기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을 건설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13곳이 참여했다. '장주기 BESS'란 장시간 충전하고 방전하는 방식의 배터리 활용 ESS를 말한다. 3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65MW(최대방전용량) 및 260MWh(최대 전력저장량) 물량의 BESS 입찰 공고를 마감한 결과 13곳이 참여했다. 현지 발전소 내 여유부지를 갖고 있는 발전 공기업을 비롯해 민간 발전사, 재생에너지 사업자, ESS제작업체 등이 고루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는 주민 수용성에 대한 제주도의 검토 의견을 포함해 입찰서류를 고득점순으로 평가해 11월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 공고물량이 제주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져 있어 최소 2개 이상 우협이 선정될 전망이다. 이어 11월 말 낙찰자를 확정하고 이들이 발전사업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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