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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운용·창해개발, 해양데이터센터 개발 위해 내년 초 PFV설립
부동산 운용사 제이알투자운용과 디벨로퍼 창해개발이 부산 해양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내년 초 초기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PFV를 설립한다. 28일 제이알운용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마스텍중공업 남항조선소 부지(옛 STX 조선소)에 80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건설을 목표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500평 부지에 들어설 데이터센터는 연면적이 1만8000평에 달한다.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내년 1분기 중 PFV를 설립하고 에쿼티 투자자와 임차인 유치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사업비 9000억원 중 본 PF 규모는 7000억원을 예상한다. 나머지 에쿼티는 외국계 펀드, 데이터센터 사업자, 국내 운영사, 본PF 주간사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창해개발이 소유하고 있는데다 인허가를 완료하고 전력을 확보해 개발 절차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부산 영도에 위치해 젊은 IT인력 확보에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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