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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용인테크노밸리, 2800억 사업비 중 900억만 PF조달한 까닭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위치도(사진=용인시)한화솔루션이 시행하고 한화가 시공하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900억원의 PF금융을 조달했다.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충당하는 분양불 조건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체 사업비 2800억원 가운데 PF대출 규모를 최소화했다. 용인지역에 반도체 연관기업이 몰리면서 이 산업단지 분양성에 대한 사업주의 자신감이 깔려 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 특수목적법인(SPC)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와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지난달 15일 900억원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이달 중 대출금이 인출된다. 산업은행이 선순위 400억원, SPC 주요 주주이자 실질 사업주인 한화솔루션이 후순위 500억원을 각각 참여한다. 한화솔루션이 후순위대출을 대여하면서 주로 자기자금으로 자체 개발하는 사업이 됐다. 이번 PF대출금은 토지 보상비와 기타 초기 사업비로 쓰인다. 시공사인 한화가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충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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