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민자발전사에 미칠 영향은
게티이미지뱅크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제11차 전기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는 민자 발전소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크게 확대된 원자력 발전 비중이 유지되면서 민자 발전사의 수급 여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국기업평가(KR)는 5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핵심 이슈와 시사점'을 통해 지난달 21일 발표된 11차 전기본’이 민자발전사의 신용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11차 전기본은 첨단산업, 데이터센터 등 변화 요인을 반영해 전력수요를 전망하고,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균형 있는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한기평은 무탄소 전원 확대가 민자발전사의 수급 여건에 부담을 주고 실적 변동성을 높일 수 있음에도, 공공성이 높은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수요 증가, 민자발전사 실적에 긍정적 요인 11차 전기본에서는 데이터센터 및 전기화 수요 증가가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