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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운용, 삼성동빌딩 인수 지연으로 우협기간 종료..교보신탁, JB운용 포함 오픈해 재협의
서울 강남권 삼성동빌딩 전경JB자산운용의 삼성동빌딩 인수 지연으로 교보자산신탁과 맺은 독점적 우선협상대상 기간이 만료됐다. 이에 교보신탁은 JB운용을 포함해 다른 원매자에도 딜을 오픈해 실제 매입 가능성이 높은 곳과 매각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JB운용은 LP투자자 모집과 임차 조건을 마무리해 딜을 종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신탁과 JB운용이 맺은 우협기간이 지난달 말 종료됐다. 지난 2월 말 우협으로 선정된 지 3개월 만이다. 교보신탁은 4월 말 만료된 우협 지위를 1개월 연장했다. 이번 딜에 정통한 IB 관계자는 “기존 우협과의 독점 협상 기간이 만료됐다”며 “교보신탁이 앞으로 딜을 오픈해 JB운용을 포함해 다른 3개 투자자들과도 협의하고 이중 빠르게 딜을 클로징할 수 있는 곳과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B운용은 2월 입찰 당시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손잡고 평당 3800만원, 총 3526억원에 매입을 제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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