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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다각화 나선 맥쿼리인프라, GTX-B·C 및 하남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사진=맥쿼리인프라국내 유일한 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공격적인 투자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이지스아시아가 지난 3월 준공한 하남 데이터센터 인수 협상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노선의 후순위·지분 투자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현금흐름이 우수한 자산을 담아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한편 하반기 상장 예정인 KB발해인프라펀드와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GTX 펀딩 갭 해결사로 등장한 맥쿼리인프라 23일 인프라금융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가 대규모 자금을 찾는 철도와 데이터센터 딜의 해결사로 등장했다. 우선 2분기 중 금융시장에서 PF모집에 들어간 GTX C와 B에 대해 동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민간자금 조달 3조5000억원 규모의 GTX C사업의 경우 지분 40% 내외 인수와 후순위 대출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금융을 조달할 3조4000억원 규모 GTX B사업도 30~40% 지분 인수와 후순위 대출 투자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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