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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4조원 넘보는 한토신 리츠본부, 3개팀에서 5개팀으로 확대
한국토지신탁 사옥 코레이트타워 전경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리츠본부 조직을 크게 늘려 공격적인 수주 확대에 나선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를 매년 1개 이상 신규 설정하는 한편 올해에는 상장 오피스리츠 설립도 도전한다는 각오다. 한토신은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김치완 리츠사업본부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어 올 초 정기 조직 개편을 통해 리츠사업본부를 3개팀에서 5개팀으로 늘렸다. 각 팀장 선임을 완료했으며 팀별 인력 충원을 위해 신입과 경력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한토신 리츠본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딜 소싱을 위해 팀을 늘리는 동시에 투자와 운용을 기능적으로 분리했다"면서 "투자 담당 인력의 건물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토신이 리츠본부 위상을 높이고 조직을 확충한 것은 부동산시장 침체 와중에도 리츠 운용자산을 5000억원 늘리는 등 회사 수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서다. 지난해 종로 보령빌딩을 매입해 케이원제26호리츠를 편입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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