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잠실종합운동장, 민간 제안한 철도 출발점으로 뜬다
가칭 신강남선(서울~강남 복선전철 민자사업) 노선도(사진=성남시)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 민간에서 제안한 철도 노선의 출발역으로 뜨고 있다. 가칭 신강남선(서울~강남 복선전철)을 비롯해 서울~청주 철도 노선, 서울~여수 철도 노선 등이 잠실종합운동장을 서울 출발점으로 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의향서(LOI)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삼성 일대가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등 기업과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새로운 서울 시작점으로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민간 사업자가 올 초까지 국토교통부에 사업의향서(LOI)를 제출한 민자 철도 노선 가운데 3개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이라고 한다. △신강남선 △서울~청주 철도 노선 △서울~여수 철도가 그것이다. 이와 관련, 성남시는 지난달 28일 신강남선 민자사업 설명회를 열어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민간이 제안한 '신강남선'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