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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우량한 시공사로 PF딜 쏠림 심화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PF부실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재무구조가 우량한 시공사로 개발사업 딜이 쏠리고 있다. 재무상태가 열위하거나 자금경색 우려가 있는 건설사를 피해 신용도가 높은 대형 시공사 위주로 금융권 자금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올 상반기에 PF약정을 체결하고 자금을 인출한 주요 딜을 보면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건이다. 상반기 인출 딜로는 △아산 배방읍 공동주택(시공사 포스코이앤씨)을 비롯해 △인천 효성지구 공동주택(롯데건설) △광주 첨단지구 공동주택(현대엔지니어링) △이태원 유엔사부지 고급주거사업(현대건설) 등이 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동일한 1군 시공사여도 소위 재무 관련 잡음이 없는 건설사로 딜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금융권이 선호해 PF자금 모집이 용이한 시공사로는 삼성물산(AA+) 현대건설(AA+) 현대엔지니어링(AA+) DL이앤씨(AA-) 포스코이앤씨(A+) 한화(A+) 정도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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