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인프라운용사, RE100 펀드 설정 러시
게티이미지뱅크국내 주요 인프라 자산운용사들이 RE100(재생에너지 100%) 펀드 설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조달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이 꾸준히 오르면서 장기 고정가로 전기를 확보하려는 산업계 수요가 펀드 조성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다. 2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303억원 규모의 ‘RE100 태양광 펀드 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최근 8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이달 말 주요 수익기관의 투자심의가 끝나는 대로 내달 초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국내 운용사 중 선도적으로 RE100 특화 태양광 펀드를 선보이며, 1호 펀드로 총 8개 태양광 프로젝트에 투자해 약정액 대부분을 소진한 상태다. iM에셋자산운용(구 하이자산운용)도 1000억원 규모의 ‘RE100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 모집을 시작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뱅크를 앵커 투자자로 확보한 뒤, 교보생명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