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인천 제물포역 도심복합사업, FI투자자·PF대주단 동시 모집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사진=인천도시공사)국내 처음 리츠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주목받는 ‘인천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리츠’가 자기자본 1000억원과 타인자본 6810억원을 동시 모집에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융자와 보증을 받아 늦어도 8월 안에 전체 자금 모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물포역도심복합사업리츠는 우선주(종류주) 467억원과 보통주 535억원 등 총 1020억원의 자기자본 모집에 들어갔다. 우선주에는 금융주관사 교보증권을 비록해 보험사 등 재무투자자(FI)가 참여하고, 보통주에는 사업 주체이자 자산관리회사(AMC)인 인천도시공사(iH)와 DL이앤씨, 현대건설이 참여한다.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책임준공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담보한다. 투자자들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츠와 교보증권은 투자자 유치와 동시에 6810억원 규모의 PF모집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