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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 인프라투자본부, 1.5조 펀드레이징 나서
김병헌 IMM인베스트먼트 인프라투자본부장(전무)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인프라펀드 자금 모집(펀드 레이징)에 나섰다. 인프라·에너지 자산을 담는 펀드로는 초대형 규모다. 금융 불안으로 사모시장 모집 환경이 어렵지만 그간의 투자 경험과 딜 발굴 능력, 매력적인 수익률을 앞세워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무는 26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1조5000억원을 타깃으로 한 'IMM인프라사모투자합자회사(PEF)제10호'의 자금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펀딩 규모가 워낙 커 펀드레이징 종료 시기를 내년 초까지 예상한다. 경영참여형 PEF여서 프로젝트가 아닌 인프라 관련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펀드다. 투자 대상은 크게 4가지다. 환경사업 등 인프라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등 ICT산업 △태양광·집단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탱크터미널 등 물류시설이다. 국내 기업이 주요 대상이지만 해외 기업도 선별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김 전무는 "목표 수익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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