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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성수부지(K-프로젝트), 2조PF '오버부킹' 속 기공식 먼저
K-프로젝트 건축물 투시도(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마트 성수부지(K-프로젝트) 개발사업이 2조원의 본PF금융 모집 달성이 확실시되자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먼저 개최했다. 빠르면 5월 말 PF대출 약정을 체결한 뒤에 실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크래프톤, 교직원공제회, 농협중앙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사업주 컨소시엄은 2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에서 컨소시엄 임직원, 사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프로젝트 기공식을 열었다. 앞서 본PF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중 대주 참여 의향을 접수한 결과 오버부킹(초과 청약) 속에 목표액인 2조원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 각 금융사별 내부 승인을 거치는 절차를 밟은 데 이어 대출액을 확정한다. 시공사와 임차인, 펀드 AMC(운용사)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우량 딜로 평가되면서 PF혹한기에도 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사가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업주인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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