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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사동 데이터센터 시공사 입찰 3파전...이달 내 선정
게티이미지뱅크신영에스앤디가 주도하는 일산 식사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수전 용량 80MW, IT용량 50MW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로, 공사금액만 8000억원대에 이른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영식사PFV는 지난 9월 실시한 시공사 선정 입찰과 관련해 이달 하순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입찰은 4개 대형 건설사를 초청한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현대건설을 제외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부문 등 3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선정된 시공사는 지분 투자나 신용공여 없이 책임준공만 제공한다. 최근 데이터센터 시공비는 지반 조건과 층고, 설계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IT용량 기준 MW당 170억~2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의 공사비 역시 8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동 데이터센터는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건축허가를 받은 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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