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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손절 독일 트리아논타워, 현지 부동산회사 인수 막바지
트리아논빌딩(사진=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독일 부동산회사 아트인베스트(Art-Invest)가 프랑크푸르트 소재 트리아논(Trianon)타워 인수를 두고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 펀드가 이 빌딩을 소유했으나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파산을 신청했고, 펀드는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이지스운용과 외신에 따르면 트리아논타워 빌딩 소유 특수목적회사(SPC)는 지난해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후 도산 관재인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럽 부동산 매체 그린스트리트는 약 2억 유로 수준에서 아트인베스트가 매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트인베스트는 2012~2015년 모간스탠리, 매디슨인터내셔널과 함께 이 건물을 공동 소유하며 로비 리모델링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노르스타 리얼티 유럽(NorthStar Realty Europe)에 자산을 매각했고, 2018년 이지스운용의 ‘이지스글로벌부동산펀드229호’가 독일 현지에 SPC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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