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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판교 아이스퀘어 매각 주관사에 컬리어스·알스퀘어 선정
판교 아이스퀘어 전경(사진=삼성SDS)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2테크노밸리 내 아이스퀘어(I-Square)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 마케팅에 돌입한다. 삼성SDS가 사옥으로 사용하는 단일 임차인 빌딩인 데다 매각가는 1200억~1300억원대로 예상돼 중소 운용사가 투자하기 적합한 자산이라는 평가다. 1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최근 판교 아이스퀘어 매각 주관사로 컬리어스코리아와 알스퀘어를 공동 선정했다. 이들 주관사와 함께 매각 마케팅을 진행한 뒤 연내 입찰을 거쳐 내년 초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 소유 펀드는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15호’다. 연면적 약 6000평 규모의 이 빌딩은 삼성SDS가 단일 임차인으로 사용 중이다. 2022년 준공 이후 입주한 삼성SDS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후 삼성SDS와 재계약을 맺거나 변경할 수 있다. 판교권 사옥의 경우 분양받은 건물은 전매 제한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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