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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명동 티마크호텔→오피스'로 전환해 준공
충무로15빌딩 리모델링 전,후이지스자산운용이 휴업에 들어간 호텔 '티마크호텔 명동'을 인수, 오피스로 용도를 바꿔 준공하는데 성공했다. 증축을 거쳐 연면적을 30% 늘린 게 특징이다. 이지스운용은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티마크호텔명동의 용도를 업무시설로 전환하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건물명은 ‘충무로15(일오)빌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에 영업을 중단한 티마크호텔 명동을 2021년 8월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이지스운용은 SK디앤디와 공동으로 밸류애드 전략을 구사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충무로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 내 위치한 점을 활용해 토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은 낙후된 도심지 건물의 증·개축을 유도하기 위해 시에서 지정한다. 구역 내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외관 보전, 내진성능 보강, 단열 시공 등 기준을 맞출 경우 종전 건축물 연면적 30% 범위 내에서 증축이 가능하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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