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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수표 오피스개발 지분 재매입 및 본PF 증액 리파 나서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사진=이도)이도가 강북 최대 규모 단일 오피스 개발사업인 수표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 지분을 재매입하는 한편, 공사비 확대에 맞춰 본 PF를 증액 리파이낸싱한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이 개발사업을 도심(CBD) 랜드마크 오피스로 건립해 이도의 대표 자산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도는 수표구역 오피스(오피스명 ‘원엑스’) 개발과 관련해 우선 콜옵션(매입 권리) 행사를 통해, 지난해 매각된 트윈웍스PFV 주요 지분을 되사오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도는 계열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사모부동산펀드를 지분 재매입 투자 비히클로 활용할 계획이다. 콜옵션 행사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며, 펀드에 공동 투자할 기관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PFV 지분 매입 대상은 보통주 기준 각각 50%와 49% 지분을 보유 중인 에버딘(에버딘 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과 컴투스다. 이도는 당초 지난 2018년 트윈웍스PFV를 설립할 당시 4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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