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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운용 투자타깃, 중소 오피스에서 물류센터로 이동
지난 2020년 설립된 이든자산운용의 1호 블라인드펀드가 투자한 중소 오피스들(사진=이든운용 홈페이지)이든자산운용이 주력 투자 대상을 중소 오피스에서 물류센터로 갈아타고 있다. 물류 자산에 대한 그간 소극적 투자 행보에서 벗어나 익스포져를 늘리겠다는 회사의 전략 변화를 보여준다. 이든운용의 황병훈 부동산부문장(전무)은 9일 "'특수상황 블라인드펀드'와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앞세워 올해와 내년 중 물류센터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교직원공제회와 설립한 스페셜시추에이션(특수상황) 블라인드펀드 1500억원 중 500억원이 현재 미소진돼 남아있다. 여기에다 지난해 말 설정한 1900억원 규모 개발형(밸류애드 포함) 블라인드펀드도 갖고 있어 이든운용의 드라이파우더(투자 가능액)는 2400억원에 이른다. 이든운용는 지난 2018년 설립한 이래 물류센터 관련 PFV의 자산관리(AMC)를 몇 건 했지만 물류자산을 펀드에 담지는 않았다. 업계간 과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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