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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운용, 개발드림팀 모았다...1900억 블라인드펀드 약정
지난 2020년 5월 설립된 이든자산운용의 첫 블라인드펀드가 투자한 자산들(사진=이든운용 홈페이지)이든자산운용이 금융권은 물론 대형시공사, 디벨로퍼, 부동산신탁사 등과 손잡고 1900억원의 투자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한다. 이들 전략적 투자자와 프로젝트를 발굴, 투자하고 향후 시장 상승기에 매각하는 전략을 취할 예정이다. 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이든운용은 지난해 말 1900억원 규모 이든개발형일반사모부동산펀드제1호의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 군인공제회가 가장 많은 700억원을,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40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현대건설은 시공 우선권 확보와 투자수익 제고 차원에서 펀드에 출자한다. 아울러 군인공제회 계열의 대한토지신탁과 한국캐피탈, 디벨로퍼인 KT에스테이트, 금융사인 신한은행, 하나증권, KB증권, 이든자산운용 고유계정 등이 투자한다. 모두 9개 기관이 펀드 출자자로 뜻을 같이 했다. 블라인드펀드여서 펀드 설립 후 캐피탈콜(Capital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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