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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 원주 부론산업단지 800억원 PF대출 성사
IBK금융그룹이 강원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해 800억원 PF대출을 성사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성 지원이 크다고 보고 5개 계열사가 '그룹 딜' 형태로 클로징한 것이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말 대주단과 800억원 한도 PF대출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19일 대출금 일부를 제공받았다. 선순위 대출 650억원에는 기업은행과 IBK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중순위 100억원에는 IBK저축은행이, 후순위 50억원에는 IBK투자증권이 각각 참여했다. IBK증권은 후순위 인수 겸 이번 딜 금융주관사를 맡았다. 대출 만기는 오는 2027년 9월 19일까지다. 전체 자금 조달을 IBK그룹 딜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에스원건설, 에스지건설, 성진종합건설 합자회사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강원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317-1 번지 일원의 약 60만9000㎡ 토지를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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