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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성남서초민자도로 승부수..GS建 교통전문가 영입
경부지선(성남-서초)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위치도(사진=국토부)효성중공업이 올해 경부지선(성남-서초)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최근 GS건설에서 민자도로 전문가를 영입하고 향후 진행될 제3자 제안공고 등의 준비에 나섰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남서초고속도로 민자사업이 빠르면 이달 말 또는 2월 중 열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다. 민투심에서 통과되면 민간투자사업 대상으로 지정되고 제3자 제안 경쟁 공고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가 지정되면 실시협약 체결과 실시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 사업은 효성중공업컨소시엄(가칭 경부지선고속도로)이 강남순환로~경부고속도로 단절구간(양재대로 선암~양재, 1.8km)의 직접 연결로 교통 지·정체를 개선하겠다며 지난 2016년 제안한 사업이다. 경기 성남시와 서울 서초구 간 10.7km를 잇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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