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효성중공업, 1.7조 화성과천고속화도로 민자사업 최초 제안
사진=경기연구원 보도자료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이 경기 '화성~과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에 나선다. 총 연장 31.km에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수도권 남부지역인 의왕 군포 안산을 잇는 화성과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서을 15일 경기도에 제출한다. 수익형 민자방식(BTO) 사업이다. 경기도는 제안서를 받은 뒤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12월 중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남부지역(화성・수원・의왕·군포・과천)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신규 광역도로를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양 평촌·군포 산본·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연장 31.1km의 광역도로며, 총 사업비는 1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남부지역에서는 택지개발에 따라 가장 많은 교통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도 309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광역도로 건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