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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테크로스, 국내 첫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조감도현대건설·한국수력원자력·테크로스컨소시엄이 국내 첫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립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연말 준공되면 내년부터 하루 1톤 수소를 생산한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30일 전북 부안 하서면 소재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및 출하시설' 착공식을 열었다.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프로젝트를 전북,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현대건설, 한수원, 테크로스가 수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19억원이며 국비 54억원, 지방비 30억원, 주주 비율에 따른 민간자본 35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공장 부지는 부안군이 사업비와 별도로 제공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연말 준공 이후 시운전을 거쳐 내년 5월부터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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