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현대건설, 이태원 ‘크라운호텔 부지’ 개발사업에 넥스플랜 새 파트너로 유치
이태원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이태원 크라운호텔부지 개발사업 주체인 현대건설이 기존 파트너인 RBDK와 결별하고 넥스플랜과 새롭게 손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넥스플랜과 에테르노청담 및 압구정 개발사업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사업도 용산 입지에 어울리는 고급 주거 복합단지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라운호텔 개발사업 시행법인인 케이스퀘어용산PFV는 지난 14일 RBDK가 보유 지분 25%를 매각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날 넥스플랜이 동일한 지분율로 신규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PFV는 최대주주인 현대건설(49.5%)을 비롯해 넥스플랜(25%), 한국투자부동산신탁(6%), 코람코자산운용(19.5%)으로 파트너 구성을 변경했다. 현대건설은 신규 투자사인 넥스플랜과 손잡고 고급 주거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장기간 착공이 지연되며 토지비가 크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고급 주거단지 입지로는 양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