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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남 르메르디앙부지 개발사업 새 최대주주 영입...자체사업화(업데이트)
게티이미지뱅크조 단위 장기 미착공 사업장인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최대주주가 웰스어드바이저스에서 넥스플랜으로 변경된다. 현대건설이 장기간 호흡을 맞춘 시행사를 유치해 자체 사업화하고 정상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제116호강남프리미어PFV 최대주주(55%)이자 실질 시행사인 웰스어드바이저스는 2대주주(29.99%)이자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장기간 협의 끝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마스턴제116호강남프리미어PFV는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개발사업(트윈픽스 프로젝트) 시행법인이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이 새로 유치한 넥스플랜이 웰스어드바이저스 지분을 매입하는 등 현대건설이 사실상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게 된다. 웰스어드바이저스와 현대건설은 수개월간 사업 양수도 논의를 이어오다 최근 이 같이 합의하고 계약에 도달했다. 웰스어드바이저스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왔지만 진척이 더딘데다 강남권 메가 프로젝트로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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