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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끝낸 위례신사선, 연말 실시협약체결 가능할까
장기간 지체된 서울 위례신사선의 실시협약 체결이 연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사업자는 조속한 사업 이행을 위해 행정절차와 별개로 실시설계를 선(先)추진중하고 내년 상반기 자금조달, 하반기 착공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위레신사선 실시협약체결 행정철차(자료:서울시)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주무관청인 서울시와 사업자인 강남메트로(GS건설 컨소시엄)는 쟁점인 총 사업비 조정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고 지난달 실시협약 협상을 완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예상한 것보다 건축자재값이 급등하고 공사 물가도 많이 올랐다"면서 "건설공사 기간 동안 이런 자재값 변동분을 반영하기로 협약안에 담았다"고 말했다.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따르면 건설기간 중 공사비 등의 변동이 물가변동률을 크게 웃돌 경우 실시협약에 명시된 총 사업비를 변경할 수 있다. 현재 실시협약안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 이후 빠르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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