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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양감 연료전지발전 1065억 PF약정...CHPS사업 중 첫 금융조달
연료전지발전 예시(사진=블룸에너지 홈페이지)경기 화성 양감 수소연료전지발전소(1단계)가 1065억원의 PF금융을 조달했다. 지난해 선보인 CHPS(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 기반의 발전사업자 중 첫 파이낸싱 사례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플랜트서비스(HPS)·SK에코플랜트컨소시엄은 지난해 말 19.8MW급 규모 화성 양감 연료전지발전소(1단계)의 1065억원 PF약정을 체결했다. 금융자문은 산업은행이, 공동 금융주선은 산은과 신한은행이 맡았다. PF대출은 선순위 865억원, 후순위 200억원으로 구성됐다. 선순위에는 은행이, 후순위에는 자산운용사 펀드가 참여했다. 자기자본 188억원은 사업주이자 출자사인 HPS와 SK에코플랜트가 납입했다. 사모펀드(PE) 칼리스타캐피탈 계열의 HPS는 발전 및 플랜트 설비 정비회사며, 신재생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사업의 EPC사인 SK에코플랜트는 미국 블룸에너지(Bloomenergy)사의 SOFC(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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