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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리츠운용 첫 자산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호텔’ 확보...태광산업 1000억 출자 확약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태광 계열 신생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흥국리츠운용이 1호 자산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태광산업이 1000억원 출자를 확약하며 힘을 보탰다. 1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도자인 KT&G는 전일 흥국리츠운용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 주관사는 젠스타메이트, NAI코리아, 김앤장 법률사무소다. 거래가는 객실당 6억원 초반으로, 지난달 퍼시픽투자운용 리츠가 우협으로 선정된 ‘포포인츠 조선 명동’의 객실당 가격(6억5000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흥국리츠운용은 운영 효율을 높여 작년 기준 70% 후반대인 객실 가동률을 인근 경쟁 호텔 수준인 80%대 후반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포포인츠 조선의 서울역 호텔과 명동 호텔 가동률은 90%에 육박한다. 흥국리츠운용은 ‘태광제1호위탁관리리츠’(사모)를 설립하고 모회사인 태광산업의 출자를 받아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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