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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리츠, 흥국생명빌딩 평당 3300만원 매입...대신343리츠보다 저렴
서대문 흥국생명빌딩 전경태광 계열 스폰서리츠인 흥국리츠운용의 흥국코어리츠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을 평당 3300만원에 매입한다. 대신금융 계열 스폰서리츠인 대신밸류리츠가 상반기 을지로 대신343(대신증권 사옥)을 평당 4100만원에 매입한 것보다 19.5%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흥국리츠운용이 설정하는 흥국코어리츠는 7192억원에 흥국생명빌딩을 건물 소유주인 흥국생명으로부터 매입한다. 대일감정원이 감정한 감정가의 99.98% 수준이며 평당 약 3300만원이다. 흥국코어리츠는 에쿼티 3200억원과 대출 약 4700억원을 포함해 총 7900억원(부대비용 포함)을 조달할 예정이다. 에쿼티 중 보통주는 흥국생명 등 태광 계열사로부터 유치하고, 우선주(종류주)는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11월 매매 거래를 종결한 뒤 내년 5월쯤 개인을 상대로 공모 증자를 거쳐 대출금 일부를 상환할 예정이다. 일종의 비상장 공모리츠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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