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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 매입 완료...에쿼티·대출 2.16조 모았다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2조1600억원(부대비용 포함)을 조달해 올해 최고가 오피스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이 단독 금융주선을 맡아 대형 금융사 위주로 대주단과 우선주 투자자를 모집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더퍼스트제1호리츠는 이날 잔금을 납부하고 판교 테크원타워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매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62호’이며, 건물 거래가격은 1조9820억원이다. 올해 국내 오피스 거래 딜 가운데 최고가다. 부대비용을 포함해 총 조달액은 2조1600억원에 달한다. 담보대출 1.1조, 우선주 8000억 성황리에 모집 마감 조달 구조는 자기자본 1조500억원(보통주 2500억원, 우선주 8000억원)과 선순위 담보대출 1조1100억원으로 나뉜다. 자기자본 절반은 전략적 투자자(SI)인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이 납입했다. 8000억원 규모 우선주 중 1740억원은 우리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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