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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해운대호텔리츠, L7호텔 인수용 2100억 자금조달 '박차'
해운대L7호텔 조감도(사진=한투해운대리츠 투자보고서)한국투자해운대호텔리츠가 최근 영업인가 취득을 계기로 2130억원의 자금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운대L7호텔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이 리츠는 에쿼티와 대출금을 마련해 매입 거래를 종결하기 위해서다. 5일 리츠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자산관리회사(AMC)인 한투해운대호텔리츠는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4월 해운대L7호텔의 우협으로 선정돼 MOU를 체결한 한투해운대호텔리츠는 매입자금 마련을 위해 사모 모집에 한창이다. 주식 모집액은 1종 종류주 550억원, 2종 종류주 100억원, 보통주 150억원 등 총 800억원이다. 에쿼티 800억원과 선순위대출 1140억원, 중순위대출 190억원 등 1330억원의 담보대출(임대보증금 별도)을 합쳐 2130억원으로 호텔을 매입할 예정이다. 취득 대상인 부산 해운대구 우동 626-2 소재 해운대L7호텔은 지난 3월 준공해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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