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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이 내놓은 '코레이트타워'는 데이터센터·오피스 복합시설
코레이트타워 전경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매물로 내놓은 강남권(GBD) 오피스인 코레이트타워(옛 현대해상 강남사옥)는 오피스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도 겸하는 복합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센터가 건물 가치산정이나 매각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토신과 매각 자문사인 세빌스코리아는 최근 매각 자산인 코레이트타워의 간략한 물건 개요를 담은 티저메모(투자안내서)를 잠재 매수자에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코레이트타워는 개발단계부터 복합자산(오피스+데이터센터)으로 설계돼 전력과 관련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상 20층 중 4~7층 4개층은 싱가포르 데이터센터플랫폼 디지털엣지의 데이터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엣지의 이 데이터센터는 SEL1으로 불리며, 수도권에서 가장 네트워크밀도가 높은 데이터센터 중 하나다. 그 외 오피스층은 한토신과 그 관계사인 동부건설이 대부분을 사용하는 핵심 임차인(앵커 테넌트)이다. 건물 연면적 기준 3만4984㎡(1만582.55평) 중 오피스는 2만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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