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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대신 코람코 등 신탁사, 개발앵커리츠 공모에 도전장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대신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신탁사들이 주로 참여했다. 선정된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가 지난 9월 30일까지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 AMC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대신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등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한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 등 개발신탁 경험이 풍부한 신탁사도 참여를 검토했지만, 수수료 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해 들어가지 않았다. LH는 계량·비계량 심사 평가를 거쳐 10월 중순쯤 우선협상대상자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앵커리츠는 2000억원 규모 에쿼티에 LH가 최대 1000억원, 민간이 1000억원 초과해 출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AMC 신청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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