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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충남 논산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혼합형 신탁' 제공
게티이미지뱅크충남 논산 공동주택개발사업이 대주단 PF금융과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의 신탁계정대 제공 조건을 섞은 혼합형 토지신탁 형태로 사업비를 조달했다. 한토신은 이 사업 분양성이 높다고 판단해 '혼합형 신탁' 방식 금융구조를 제공했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건우씨엠은 최근 논산 취암동 공동주택 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333억원 한도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받았다. 230억원은 일시대출이며 103억원은 한도대출이다. 230억원은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이 대출채권 매입확약 및 사모사채 인수의무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됐다. 대출 만기는 2028년 3월2일 까지다. 대주단으로부터 조달한 PF금융은 토지비, 공사비, 필수사업비 및 금융비용으로 쓰인다. 이 사업은 충남 논산 취암동 139번지 일대 4555㎡ 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공동주택 7개동, 429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시공사는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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