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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의 국내 첫 연료전지펀드, 금융해결사 기대감
화성 양감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조감도(사진=SK에코플랜트)한화자산운용이 국내 처음 선보인 '수소연료전지발전 전문투자 펀드'가 지지부진한 연료전지 PF금융 조달시장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 펀드는 후순위대출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 예정이어서 선순위대출의 상환 안정성을 높여 대주를 모으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지난해 10월 860억원 규모의 '한화클린수소에너지펀드(블라인드펀드)'를 설정했다. 국내에 신재생에너지를 담는 펀드는 다수 설립됐으나 연료전지발전 투자를 전문 테마로 한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 3곳과 연료전지 주기기 업체인 두산퓨얼셀이 펀드 수익자다. 즉 두산퓨얼셀의 주기기로 제작된 연료전지발전사업에 금융을 대는 펀드다. 지난해 개설된 일반수소 발전사업자(CHPS) 경쟁입찰 결과 주기기 점유율을 보면 두산퓨얼셀이 64%(115MW), 블룸에너지가 36%(66MW)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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