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한화증권, 김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단PF 1100억 리파이낸싱
김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한화투자증권이 경남 김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의 1100억원 PF 리파이낸싱 주선을 완료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으로 기존 PF를 상환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의 책임준공 기간도 연장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이케이인더스트리는 이달 초 대주단과 11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5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대출은 선순위 800억원, 중순위 200억원, 후순위 1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삼성증권 SPC가 선순위 대주로 참여했다. 만기는 2029년 1월 5일이다. 금융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차주는 조달 자금을 기존 PF 상환과 추가 사업비에 사용한다. 잔여 사업비는 분양수입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HDC현산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38개월 이내에 새로운 책임준공 의무를 지며, 책임준공 기한은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HDC현산은 이케이인더스트리와 1594억원 규모의 변경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