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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운용 맡는다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관련 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 출자해 런칭하는 펀드다. KIND는 공모를 거쳐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관련 3000억원 모태펀드 및 1500억원 하위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운용을 선정, 28일 통보했다. KIND는 앞으로 현장 실사와 조건 협의를 거쳐 7월 중 위탁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 경우 한화운용은 9월부터 본격 투자를 개시할 전망이다. 한화운용은 모태펀드와 관련해 운용전략을 수립해 자금 흐름 및 유동성을 관리하고, 하위 블라인드펀드 운용 관련해서는 민간투자자 모집과 딜 발굴, 금융구조화, 투자 및 자산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한화운용은 고유계정 및 운용사 계열사 등을 통해 최소 50억원 이상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KIND는 정부 출자를 통한 3000억원 규모 모태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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